탄소중립 목표 신뢰성 대외적으로 입증받아

SK에코플랜트 사옥. 사진.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사옥. 사진. SK에코플랜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탄소중립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SK에코플랜트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국내 건설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검증 통과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탄소중립 목표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SK에코플랜트는 사옥 에너지 절감 캠페인, 건설현장 태양광발전시설 도입 등을 통해서도 발생중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추후 2040년까지의 장기 목표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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