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등 해외 진출 협력방안 논의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녹색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환경시설관리 산하 경인환경에너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시설관리는 국내 최대 종합 환경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1290여개의 수처리시설과 4개의 소각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환경에너지는 1일 소각용량 96톤 등의13MWh 규모의 소각시설이다.
양측 관계자들은 SK에코플랜트가 자체 보유한 소각로 AI 운전 최적화 솔루션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환경부와 협력을 강화해 성장성 높은 글로벌 녹색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SK에코플랜트, 주거복합단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2월 분양
- SK에코플랜트, 올해 도시정비 마수걸이 수주 성공
- SK에코플랜트, 구글 발굴한 글로벌 투자사와 협업
-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전환, 세계 1위 건설사도 인정
- 신재생에너지 키운다…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최강국 덴마크와 맞손
- 지역 첫 발 내딛는 건설사들…눈도장 찍기 분주
- SH, 종부세 감면 전액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사용
- 한화 건설부문, 붕어빵으로 건설현장에 온기 전달
- SK에코플랜트,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 통과 …업계 최초
- SK에코플랜트 북미 법인 사명 변경,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 예고
- SK에코플랜트, ‘물 산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앞장
- SK에코플랜트, CDP 선정 기후 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 SK에코플랜트, 홍보에너지와 '맞손'…바이오가스 사업화 나서
최지호 기자
retronight@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