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1.42대…378실에 536건 청약 들어와

강동역 SK리더스뷰 투시도. 사진. SK에코플랜트.
강동역 SK리더스뷰 투시도. 사진. SK에코플랜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강동역 SK리더스뷰’가 최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역 SK리더스뷰 청약 결과 378실에 536건의 청약이 들어와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군 별로는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구성된 2군(36실)에 222건의 청약이 몰려 6.2대 1로 가장 높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분양에서 미달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묻지마식 청약이 아닌 실제 분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며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24일 당첨자 계약이다.

강동역 SK뷰 리더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6층에서지상 20층, 3개동 총 37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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