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슬로건 ‘바다에 미래를 심다’

SK오션플랜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사명 변경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에코플랜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해양플랜트·조선 전문기업 삼강엠앤티가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바꾸고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나선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SK오션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바다를 의미하는 오션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를 합성한 용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포부다.

SK오션플랜트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 ‘바다에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처럼 SK그룹의 일원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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