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클라우드는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플랫폼 ‘AppPaaS’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AppPaa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빌드, 배포부터 모니터링에 걸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NHN클라우드는 AppPaaS를 활용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역량이 없어도 서비스 개발 환경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필요한 절차를 4번의 클릭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ppPaaS는 서비스 출시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들과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 KCP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기술 투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NHN KCP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진행하는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 원천을 활용한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일대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에듀는 자사의 메타버스 학습경험 분석 플랫폼 ‘원더버스'의 메타버스 및 3D 모델링 기술력 강화를 위해 3D 모델링 기업 '쓰리디타다'와 전략적 파트너십(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쓰리디타다는 3D 모델링 엔진기술을 보유한 기술 기업으로, 블록쌓기 놀이의 방식을 적용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타다크래프트’를 개발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원더버스 이용자가 간편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환경을 구현하는데 집중한다. △가상세계 공간을 꾸미는 마이하우스·마이룸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벅스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삼성TV ‘에센셜’(essential;) 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에센셜은 NHN벅스에서 서비스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곡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NHN벅스가 운영하는 에센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136만명에 달한다.에센셜은 삼성TV 전용 앱스(Apps)에서 설치할 수 있다. 로그인이나 이용권 가입 절차 없이 TV로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테마별 추천 콘텐츠도 제공돼, 분위기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선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과 함께 용인특례시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NHN은 이번 협약에 대해 “민간의 IT 기술력과 공공의 사회적 인프라를 결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민관 협력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용인시에 공급하게 된다. 용인시는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이를 활용하고, 어르신 건강관리와 여가개선 등 노인돌봄의 디지털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연대의 불빛을 구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매년 4월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07년 제정했다.이날은 특히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불빛을 전세계 랜드마크를 통해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도 170여개국 1만9000여 곳의 명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NHN은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가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과 손잡고 NHN아카데미 수료생의 취업 활동을 돕는다.NHN은 NHN아카데미가 사람인과 ‘우수 SW인재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NHN아카데미는 NHN이 지역 기반 정보기술(I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IT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경남과 광주 캠퍼스에 이어 올해 1월 충남대에 대전캠퍼스를 열었고,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에 게시물·릴스 댓글 답장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고객의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자주 묻는 질문 △스토리 반응 △계정 태그 등 고객의 특정 행동에 따라 맞춤형 DM을 발송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을 돕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시물·릴스 댓글 답장’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객이 브랜드 계정 내 게시물과 릴스에 댓글을 달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2% 상승한 55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는 비용 통제·체질 개선 등 내실 경영을 통한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경영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NHN은 14일 진행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7.3% 증가해 2조2696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 또한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각각 6.7%, 4.7% 증가해 분기 최대치인 5983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영업이익은 커머스 부문의 장기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과 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최근 게임사로서 역량을 강화 중인 NHN이 서브컬처 게임 장르에 도전한다.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국내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자, NHN도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의 일환으로 링게임즈의 스텔라판타지를 택했다. 특히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음에 따라 퍼블리셔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NHN은 14일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인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다. 언리얼엔진을 활용, 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3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게임과 결제·광고와 같은 기존 핵심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클라우드·커머스에서도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한 결과다. NHN은 내년에는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 6개의 신작을 선보여 게임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결제 서비스 역시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인프라 수요 흡수를 위해 집중,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우진 NH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NHN이 결제·광고 분야 약진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수직 상승했다. 10일 NHN은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이 5514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8%, 302.1% 상승한 기록이다.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전분기와 비교했을 경우 매출은 0.6% 증가,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매출 유형에 따르면 결제·광고 부문이 2580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게임(1072억원), 기술(936억원), 커머스(519억원), 콘텐츠(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NHN KCP가 코니아랩과 함께 기업형 인터랙티브 커머스(상호형 전자상거래) 채널 구축 등 공동 사업에 나선다.9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NHN KCP와 커머스 플랫폼 기업 코니아랩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코니아랩 사옥에서 공동사업 계약을 맺었다.코니아랩은 온·오프라인 상품 소싱에서부터 결제·물류 시스템·마케팅까지 맞춤형 몰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 기업이다.두 회사는 △기업 인터랙티브 커머스 쇼핑몰 구축 △프랜차이즈 및 오프라인 가맹점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확대 통한 판매 촉진 △온·오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NHN커머스가 중국 국영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유통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엔에이치엔커머스(NHN커머스)는 중국 베이징 소재 국영기업 ‘베이징 문창판 발전유한공사’(北京文创板发展有限公司, 이하 문창판)’와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문창판은 베이징 당위원회와 시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20년 설립된 국가소유 기업으로 중국 내 문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정보서비스 제공및 문화금융정책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3만여개의 문화 기업과 2000여개의 금융기관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앞으로 10년, 세계적 수준의 테크기업을 목표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일 NHN은 이 같이 밝히며 빅테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IT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Weaving New Play'로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활용,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날실과 씨실처럼 연결함으로써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1분기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11일 NHN은 연결 기준 매출 548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23.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2%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90.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7.6%, 전 분기와 비교해도 7.5% 증가한 1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웹보드 게임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사피온이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도입한 NHN 데이터센터에서 패션 특화 AI 서비스 '버츄얼 트라이온'을 제공하기 위한 검증을 끝냈다고 29일 밝혔다.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은 '버츄얼 트라이온'으로 불리는 내가 고른 옷이 잘 어울리는지 이미 가지고 있는 내 사진에 가상으로 의상을 입혀보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사피온과 NHN 클라우드는 지난 2020년부터 협력을 통해 GPU 대비 향상된 기술과 성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상용서비스 운영을 위해서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NHN 클라우드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3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8일 NHN은 연결 기준 매출 5224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매출은 10.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0.3%나 빠졌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증가, 인기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 등으로 웹보드게임 성장, 클라우드 신규 수주가 이뤄졌기에 외형 확대가 컸다.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하고 게임사업 조직을 본사로 통합했다.4일 NHN에 따르면, 이달 1일부로 본사에 게임사업본부가 신설됐다. 본부는 클래식웹보드사업, 모바일웹보드사업, 캐주얼사업을 포함한 3개의 사업 그룹과 자체 제작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의 제작 그룹, 게임기술센터와 게임사업전략실, 게임사업실, 컨텐츠프로덕션랩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사업본부 수장은 NHN빅풋을 이끌어온 김상호 전 대표가 맡았다.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2003년 NHN에 입사해 미국 법인 NHN USA와 게임 소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사피온의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상용 데이터센터에 도입됐다. 30일 사피온은 NHN의 데이터센터인 NCC에 사피온 X220 기반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고 밠혔다. 지난해 사피온은 시범적으로 5.22페타 OPS(1초에 몇번의 연산을 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단위. 테라 OPS는 1초당 1조번, 페타 OPS 는 1초당 1000조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수준의 AI 인프라를 구축했는데 이번에 확대했다. 올해 9.22페타 OPS 수준 인프라를 추가해 총 14.44페타 OPS의 국산 AI 반도체 기반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