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등 6개 법인 전 직군 모집

네이버가 2023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2023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진. 네이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가 올해 신입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네이버 및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파이낸셜 등 총 6개 법인에서 실시한다. 테크, 서비스&비즈니스, 디자인 등의 직군에서 세자릿수 규모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이거나 총 경력 1년 미만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서류 전형을 진행한 후 직무역량 인터뷰와 종합역량 인터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서비스&비즈니스 직군은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별도의 전형이 마련된다. 지원자가 과제를 수행하고, 실무진과 협업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네이버는 기업 문화와 직무 등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오픈 클래스@1784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최종 전형 참가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1784에서 각 법인 임직원으로부터 직군별 업무, 직무 역량 등을 공유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올해 글로벌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최종 합격자는 7월경 입사하게 된다. 이들이 조직 안에서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사 이후 직군별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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