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청담동 구간, 연장10.1km 왕복4차선 대심도 터널 건설공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오른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이 27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외 7개사)은 서울특별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9874억원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상습정인 교통정체 및 집중호우 시 중랑천이 침수되기도 힌다. 이에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서울특별시가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새로운 공간이 될 동부간선 지하도로를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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