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연계형 인턴 도입

사진. 대우건설.
사진. 대우건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2023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원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신입사원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 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 동안 인턴 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내년 1월 입사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상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 자원이 될 우수한 인재를 조기 선발해 '건설 인재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대우건설은 국내 SOC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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