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폴란드 전문기업들과 초소형모듈원전(MMR) 협력키로

현대엔지니어링·USNC·LSEZ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초소형모듈원전(이하 MMR) 분야를 위해 미국 및 폴란드와 손을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미국의 MMR 전문 기업인 USNC사 및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이하 LSEZ)과 MMR 사업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SEZ는 폴란드 레그니차에 약 424만평 규모의 경제특별구역으로 폭스바겐 등 77여개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 MOU를 토대로 현대엔지니어링·USNC·LSEZ은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 내 MMR 도입을 협의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MMR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주목받는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MMR 시장 선두두자 위상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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