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현대차그룹 청년봉사단과 지역개발사업 진행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 및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가운데), 에샨쿨로프 아항가란시장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 준공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센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 및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가운데), 에샨쿨로프 아항가란시장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 준공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센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간 실시해 온 지역개발 사회공헌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센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에 준공한 커뮤니티센터를 해당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행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봉사단과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및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지역 아동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