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의 시대가 마무리됐다. 그는 지주사 전환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자리잡게끔 이끌었으며, 정권 교체 이슈에도 굴하지 않고 연임을 성공하고 임기를 꽉 채운 포스코 최초의 최고경영자(CEO)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반면 과도한 '내부자 챙기기'나 호화출장, 포항 지역과의 충돌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상반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그에게 등을 돌린 만큼 그 누구보다 오래도록, 그 누구보다 외로운 길을 걸어야 했다. ‘가장 외로웠던 포스코 회장’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을 연장했다.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3년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금까지 포스코이앤씨 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과 지역별 해양경찰서의 협업을 통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57톤을 수거했다. 또 해양 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자료를 만들어 교육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 등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해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자연친화적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면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gn)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3일 이같이 밝히고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의 수상은 지난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에 이어 두번째라고 설명했다. '매일 만나는 자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해 국내 해운사, 해상풍력 개발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해상풍력사업 전용 선박과 기술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운송‧설치(T&I) 분야를 선점하고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구상이다.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31일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과 해상풍력 개발사인 HA 에너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주거문화전시관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기획 전시를 통해 회사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2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갤러리 2.0에서 현재 지속가능성에 대해 표현한 설치미술 기획 전시와 함께 포스코그룹의 미래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상설 전시가 개최하고 있다. 관람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더샵갤러리 2.0은 지난달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포스코그룹의 IT 강건재‧스마트홈‧친환경 디자인까지 모두 담아냈다. 올해 사명을 새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2일 글로벌 사업 보증기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ISO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이다. 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다. 기술과 경영이 조화된 에너지관리 시스템이다.ISO50001을 획득하면 생산 부문 에너지관리 지표 개발이 가능하고 녹색기술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에너지 저감‧효율 개선 기술 확보가 가능해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을 오픈한다.일반인은 21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입주를 앞둔 조합원은 해당 지역 안내를 받아 방문하면 된다. 더샵갤러리 2.0은 올해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위드 포스코, 더불어 함께 만드는 열린 건축’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4개 층 규모의 갤러리는 외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창립30주년을 앞두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친환경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디지털‧스마트 관련 사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가치를 현재의 10배 높인다는 구상이다.19일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회사는 ‘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 슬로건 아래 친환경‧디지털‧스마트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14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15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매년 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건설 근로자 쉼터인 ‘에코 앤 레스트(ECO & REST)’를 개발,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특이한 점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태양광을 활용한 이동식 쉼터라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근로자 휴게 여건 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탄소 감축 등 ESG(환경, 사회적책임,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에코 앤 레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게 공간 부족과 전력 수급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근로자 쉼터를 개발했다는 것.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ESG를 실천하고 그 성과를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한성희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사장은 18일 발간된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친환경 비전을 담아 12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장비전과 환경·사회 관점의 경영성과를 반영했다. ESG(환경, 사회적책임, 거버넌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사내 임직원이 주축이 된 학습공동체 행사를 가상현실에서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학습동아리의 첫 번째 학습교류회를 메타버스에서 개최,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인 메타스페이스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 상반기 학습한 과제에 대한 학습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COP는 직원들이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인천보훈지청과 함께 22일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직원 밴드봉사단이 공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감사편지 낭독과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등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취미 활동인 도자기 만들기를 돕기 위해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포스코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이앤씨는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의 준말이다. 친환경 건설 의미인 에코와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의 뜻을 담고 있다.이는 기존 건설업을 뛰어 넘어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최초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25일 개최된 부산시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해운대 상록아파트는 1998년에 지어졌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세대에서 1104세대로 리모델링 된다. 신축되는 104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3889억원이다.포스코건설은 해운대 상록아파트의 단지명을 최초라는 뜻을 지닌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 단지명에 부산 최초 및 최고의 리모델링단지로 만들겠다는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한 ‘더샵 아르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포스코건설은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에 3일간 84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한 수요자들을 비롯해 젊은 신혼부부 및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세대 규모다.전용면적은 39~84㎡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 39㎡ 60세대 △59㎡ 465세대 △74㎡ 157세대 △84㎡ 88세대다.청약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수소전기버스를 직원 통근버스로 활용한다.그린 모빌리티 산업 조기 전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차원에서다.포스코건설은 국내 상용화로 출고된 고상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를 이달부터 직원 통근버스에 도입하고 연말까지 총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지난 202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발표한 탄소중립 전략 ‘2050 카본 네거티브’ 활동의 일환이다. 포스코건설이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운영하면 연간 5880톤의 공기를 정화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2~3인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2~3인 가구는 500만 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10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2~3인 가구는 △2019년 475만 7032가구 △2020년 486만 4868가구 △2021년 497만 6919가구로 늘었다. 올해와 내년에는 2~3인 가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렇게 2~3인 가족들에 특화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포스코건설은 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일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3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위치한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39~84㎡다.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단지는 핵심 입지에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거래대금 897억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976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으로 인해 협력사들은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데일리 임팩트에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