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2022년) 3월 출시한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12월) 1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올 한 해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다. 무엇보다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서 인기를 끌며 '일상 필수앱'이 돼가고 있다고 이랜드리테일은 설명했다. 이멤버는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 전용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이랜드 패션 'NC베이직'이 5개 매장을 추가로 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15일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 내 매장 5개를 동시에 추가로 열었다고 밝혔다.NC베이직은 2001아울렛 중계점과 NC백화점 불광점·수원터미널점·중앙로역점·서면점에 매장을 새로 열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9월 NC백화점 송파점과 야탑점, 평촌점 3곳에 'NC베이직 파일럿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파일럿 매장은 고물가 시대 소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이랜드리테일도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창립 감사제를 열고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유통 계열사 이랜드킴스클럽·이랜드글로벌과 연합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이달 두 차례 연다고 밝혔다. 이달 8~14일 1차 감사제에 이어 22~28일 2차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2001 아울렛·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의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에 여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축제 기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인천시 송도에 이랜드 컴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2029년까지 착공 예정인 복합몰은 이랜드 유통과 외식, 호텔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송도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은 송도 이랜드 컴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송도 이랜드 복합쇼핑몰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 1만9587㎡ 규모로 지하 6층, 지상 23층 건물로 세워진다. 복합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라이프스타일 몰과 함께 도심형 루프탑 라운지 등을 갖춘 5성급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3개 전문회사로 분할하는 물적 분할을 완료했다. 사업 재편에 따라 식음료와 패션 부문 전문성이 강화돼 한국유통사업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랜드리테일은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생법인인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설립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의 수장에는 김준수 대표, 김태형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혼재돼 있던 사업 부문이 재편되고 전문성이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의 동맹이 본격화 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협업해 다음달부터 온·오프라인 신선 플랫폼인 킴스오아시스 몰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유통 기업과 새벽배송 이커머스 기업이 합작 브랜드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앞서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6월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사업우선투자권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신선상품 공유와 플랫폼 연동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상호 공유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롯데·신세계·현대의 물량 공세에 밀려 빛을 잃어가던 이랜드가 다시금 혁신에 나선다. 3040 최고경영자 선임은 물론 전문성 중심 조직개편을 통해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부족한 것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재건축’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한국유통 사업 부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부 재편을 단행했다.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3개의 전문회사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두 개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이후 신설회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산지직거래 전문 유통기업과 새벽배송 플랫폼이 만났다.이랜드리테일은 오아시스마켓과 지분 및 사업, 운영계약에 대한 사업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신선 플랫폼 시대를 함께 열어나간다.협약식에서는 △사업우선투자권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신선 상품 공유와 플랫폼 연동으로 고객 접점 확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확대 △신선식품 배송 위한 풀필먼트 상호 공유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이랜드리테일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자 지어소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이랜드가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을 유통사업법인에서 패션사업법인으로 옮겼다. 각 법인에 맞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성장의 속도를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랜드그룹은 패션사업 법인인 이랜드월드가 유통사업 법인인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슈즈 SPA 브랜드 슈펜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펜은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2013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슈즈 SPA로 전국 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이랜드월드는 이번 슈펜 영업 양수를 통해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의류 SPA뿐만 아니라 신발 및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이랜드그룹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이랜드그룹은 윤성대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기존 조직 구조를 완전히 개편하는 조직 개편안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윤성대 신임 대표는 지난해 선임된 안영훈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차세대 유통 플랫폼 설계와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윤 대표는 선임 직후 임직원에게 발송한 사내 메일을 통해 “유통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시장의 순위가 급변하는 지금이 제2의 성장을 이뤄낼 적기”라며 “각 사업부문이 시장과 고객에 맞춰 매우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전 계열사에 각각 존재하던 멤버십을 통합해 통합 멤버십 플랫폼 ‘이멤버’를 론칭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일부로 이멤버 앱을 통해 통합 멤버십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 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이멤버 앱은 이랜드 그룹 내 계열사 전체 포인트를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브랜드 소식, 행사 정보 등도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