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품 ‘기록통장‘ 첫번째 서비스
4월 18일 공식 출시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서비스 ‘최애적금‘ 런칭을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아이돌스타, 운동선수 등 최애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저축하는 ‘덕질 문화‘를 고객의 관점에서 디지털로 재해석했다.
최애는 ‘가장 사랑함‘을 뜻하는 표준어 단어로 가장 좋아하는 대상을 의미한다. 덕질은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해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을 말한다. 두 단어 모두 주로 아이돌 팬문화에서 널리 사용된다.
최애적금 관련 상세 상품 설명은 오는 4월 18일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26주적금의 계보를 잇는 카카오뱅크만의 유니크한 수신 상품을 기대해달라"며 “소셜(Social)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을 통해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카카오뱅크를 보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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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현 기자
potato418@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