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정보 완벽 파기하는 ITAD 작업 시행 예정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가 준공한 라스베이거스 공장 전경. 사진. SK에코플랜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를 통해 북미시장 전기·전자폐기물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IT자산처분서비스(ITAD)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테스는 전기·전자폐기물 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다.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는 IT 자산 처분 시 저장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글로벌 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테스와 함께 글로벌 고객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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