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만유로 상당 구호장비·구호시설·비상물품 지원

구조대가 24일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SK에코플랜트.
구조대가 24일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SK에코플랜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DL이앤씨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일어난 현장에 인력·중장비·구호물품 등을 지원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가 각각 지분 25%를 보유한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 프로젝트 특수법인은 지진 발생 직후 피해 지역에 전문 인력 58명을 투입해 긴급 구호 활동을 벌였다. 이중 24명은 현재도 구호·복구 활동 지원 중 있다. 약 20만유로 상당의 구호장비·구호시설·비상물품 등도 지원했다. 추가로 피해지역 인근 1만㎡ 규모 부지에 숙소도 조성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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