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통합기획 후보지서 신탁 방식 정비사업

㈜무궁화신탁 및 마장동 382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서울시 강남 무궁화신탁 사무실에서 무궁화신탁의 예비신탁사 참여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무궁화신탁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무궁화신탁이 조속한 정비사업 절차를 위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인 서울시 마장동 382번지 일대 재개발에 신탁사로 참여하게 된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8일 마장동 382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 무궁화신탁을 포함한 6개 신탁사의 경쟁 프로젝트 발표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1월 추진준비위원 투표를 통해 무궁화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최종 선정했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마장동 382번지 일대 재개발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는 사업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탁 방식 정비사업으로 진행하게 될 신통기획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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