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제작·투자
‘핑크퐁 한글놀이터’로 키즈콘텐츠 강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상 앞에서 핑크퐁 캐릭터와 키즈랜드 고객이 함께 '핑크퐁 한글 놀이터' 출시를 기념해 촬영했다. /사진=KT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상 앞에서 핑크퐁 캐릭터와 키즈랜드 고객이 함께 '핑크퐁 한글 놀이터' 출시를 기념해 촬영했다.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TV 키즈랜드를 통해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6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지니TV 키즈랜드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총 60편으로 구성했다. 2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고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어린이 MC 하니와 그리가 주제별 상황극과 노래,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KT 지니 TV 키즈랜드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놀이터관도 새롭게 편성했다. 핑크퐁·뽀로로·엄마 까투리 등 다양한 캐릭터별 한글 동요∙학습 콘텐츠와 함께 EBS 한글 용사 아이야·한글이 야호가 마련돼 있다. 유아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 그림책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더핑크퐁컴퍼니의 한글 완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아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한글 매거진도 발행한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한글날을 기념해 아이들을 위한 한글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에서 나아가 문해력 기초까지 쌓을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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