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CJ ENM+캐치온 월정액 상품 내놔
정가보다 22% 저렴…첫 달 50% 요금 할인

모델이 지니 TV를 통해 CJ ENM+캐치온 월정액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모델이 지니 TV를 통해 CJ ENM+캐치온 월정액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CJ ENM의 동영상 콘텐츠와 유료 채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2일 KT에 따르면, IPTV 플랫폼인 지니TV의 새 월정액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CJ ENM+캐치온'으로,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CJ ENM의 인기 드라마·예능 등과 캐치온 월정액 상품을 시청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UFC 등용문으로 꼽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등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콘텐츠를 IPTV업계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캐치온의 국내외 최신 개봉작과 해외시리즈까지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 ENM+캐치온 월정액은 현재 지니 TV가 제공중인 CJ ENM 월정액(월 1만4300원)과 캐치온 VOD (월 1만1000원) 정가보다 22% 할인된 월 1만9800원이다. 지니 TV 채널에서 리모컨으로 신청하거나 KT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T는 CJ ENM+캐치온 월정액 출시를 맞아 첫 달 50% 요금 할인과 함께 추첨을 통해 갤럭시S23 울트라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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