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유아동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와 제작
40편 선공개 후 7월 말까지 100편 무료 제공

KT가 지니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콘텐츠인 스콜라스틱 시즌2를 1일 공개한다. / 사진=KT
KT가 지니TV 키즈랜드의 새로운 콘텐츠인 스콜라스틱 시즌2를 1일 공개한다. /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지니 TV 키즈랜드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로 스콜라스틱 시즌2를 다음달 1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최대 유아동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아동들이 영어 학습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명은 사이트 워드 스토리(Sight word stories)다. 에드워드 프라이 박사가 선정한 많이 쓰는 단어 1000개 중 영어 읽기에 가장 필수적인 첫 100개 단어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KT는 매일 3분씩 100일간 사이트 워드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해도 미국 공교육 기준 유치원부터 초등 1학년 수준 영어책의 절반 가량을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1일부터 스콜라스틱 시즌2의 콘텐츠 40편을 먼저 공개한 후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 노출해 7월 말까지 100편을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프라임 키즈랜드팩에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스콜라스틱 시리즈는 영어 학습에 대한 고민을 덜고 TV를 시청하며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콜라스틱 시즌2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로  100인의 육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100일 챌린지도 진행한다.

스콜라스틱 영상을 하루 1편 시청한 뒤 시청한 내용을 워크지로 학습하면서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홈스쿨링을 진행하고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챌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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