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국내 게임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현재 국내 게임 시장이 모바일 플랫폼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편중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으려면 이러한 시장 구조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주요 신작들을 글로벌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 행사를 여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25일 대만에서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카카오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4일 넷마블 본사에서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를 다음달 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19일부터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혼렙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등록 시작 이틀만에 사전등록 100만명을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고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넷마블은 2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의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권영식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이 올 상반기 반전을 위한 카드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등 대형 신작을 꺼낸다.넷마블은 21일 올해 출시 예정인 대형 신작 게임 4종의 주요 특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아스달연대기 4월 출시...'주체적 모험' 가득먼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합작 프로젝트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신작을 5월 출시한다.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등이 참석해 게임의 주요 특징과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나혼렙 어라이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글로벌 누적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 ‘성진우’가 돼 레벨업을 하며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중 넷마블은 전체 점수 878점을 받아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해 넷마블의 기대작들을 오리지널 영상, 숏폼 등의 콘텐츠로 소개한 점을 인정받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이 국내 모바일 퍼블리싱 강자임을 드러냈다.넷마블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 소비자 지출을 기준으로 우수 배급사(퍼블리셔)를 선정하는 data.ai의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1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넷마블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워드에서 2015년부터 9년 연속 50위 안에 들었다.카밤, 잼시티,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 및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다. 게임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올해 견학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 서울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국내 게임업계를 이끄는 2N,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간 동맹이 지속될 수 있을까.양사는 약 10여년 동안 상호 지분 투자를 통해 윈-윈 해왔다. 매력적인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려던 넷마블과, 경영권 방어가 시급했던 엔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양사의 밀월은 잡음 없이 이어졌다. 최근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넷마블이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올리면서 동맹이 깨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보유 중이던 엔씨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차입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이 자사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본격 나선다. 검증된 IP를 활용해 잠재적 팬층을 넓히는 한편, 연내 출시될 ‘RF 온라인 넥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넷마블은 RF IP을 바탕으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배드 본 블러드’는 넷마블이 자사 IP의 확장을 목적으로 제작한 RF 온라인 세계관 기반의 웹소설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웹소설 론칭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30만을 넘어서고 평균 별점 9.4점을 기록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흥행하며 실적에 기여한데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도 보탬이 됐다.올해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실적 반등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은 1분기 말부터 차례로 선보일 예정으로 오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도기욱 넷마블 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아이돌이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채팅으로 먼저 연락을 보내온다면 어떨까.넷마블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시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대화 서비스 '챗 시우(Chat SI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가상(버추얼) 아이돌인 메이브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챗 시우는 넷마블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 AI를 기반으로 만든 채팅 서비스다.특히, 이 서비스는 팬들과의 대화에서 시우가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넷마블이 게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틱톡 등 국내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임팬들과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신작을 소개하는 한편 음악이나 숏폼 이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게임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틱톡 채널이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넷마블 공식 틱톡은 지난 2022년 12월 50만 팔로워를 돌파했는데 1년여만에 2배인 1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같은 실적은 국내 게임사 브랜드 채널로는 최초라는 설명이다.현재 넷마블 공식 틱톡 채널은 65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적자에 허덕이는 넷마블이 올해 목표로 '체질 개선'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신작 출시와 함께 버츄얼 휴먼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6분 현재 기준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00원(0.91%) 상승한 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에 반등세로, 넷마블 주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5%이상 떨어지기도 했다.앞선 넷마블의 주가 하락세는 지속된 영업손실에 따른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넷마블은 2022년 1분기부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넷마블은 전략기획통을 신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 도기욱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 관리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3일 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김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삼성물산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넷마블에는 지난 2015년 합류해 전략기획·법무·정책 전반부터 해외 계열사 관리까지 두루 경험하며 역량을 쌓았다. 특히 전략기획에 강점이 높아 앞으로 넷마블의 경영전략을 고도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에서 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 회사 넷마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국내 게임업계를 이끄는 삼두마차로 군림해 온 '3N',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사이 힘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 성장 속도와 매출, 이용자 수 등에서 비슷한 추이를 보였던 3사가 2분기를 기점으로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리니지라이크류의 역습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엔씨, 6개 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진 넷마블과 달리 넥슨은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쟁력 있는 자체 지식재산권(I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게임업계가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 엿새에 이르는 연휴기간 관심 있던 게임에 '도전'하려는 신규 이용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 이용자 확대를 노리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출석만 해도 아이템이나 제휴쿠폰을 주는 식이다. 이용자에게 게임 접속의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모객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인기 게임 16종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넷마블의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6일 정식 출시 됐다. 이날부터 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한 주요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로 지난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다. 세븐나이츠는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검증된' IP인 만큼, 넷마블도 기대감이 크다.신작은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해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