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가 올해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하고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롯데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포(for) 이에스지(ESG)' 활동을 개시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 ‘밸유’ 사업은 ‘밸류 크리에이터스 인 유니버시티'의 줄임말이다. 청년층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제를 고민하는 롯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팩트비즈니스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첫 창단한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가 패밀리 동행 콘서트를 열고 초청한 임직원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성 헌장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장애·다자녀 임직원 가족을 초대한 것이다. 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초청 공연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롯데 노사가 서로 응원하도록 화합하는 장을 위해 열렸다.'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기획된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는 '다(多)양할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지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경연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롯데지주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2023 ARC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ARC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 대회다. 매년 각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품질과 독창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가 기업의 가치를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군인, 장애아동 등 자사의 과자, 식음료 등 주력사업 주 소비층을 대상으로 디테일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1일 롯데에 따르면,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활동이 두드러진다.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전국에 맘편한 놀이터와 맘편한 꿈다락을 설립해왔다. 맘편한 놀이터의 경우 2017년 부산 동래구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그룹이 한일 양국에 미래성장TF(태스크포스) 조직을 신설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 나선다.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함께 그룹을 이끌 오너 3세의 승계 작업과도 연관된 조직으로 해석하고 있다.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최근 ESG경영혁신실 산하 조직으로 미래성장TF를 출범했다.신설 조직은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사장)이 이끌게 된다. 롯데그룹의 뉴 롯데 비전에 따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앞서 롯데그룹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헬스앤웰니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그룹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은 3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안정적인 경영 성과 창출과 롯데그룹 브랜드 이미지 향상, 리스크 관리에 힘써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주주이익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의장을 맡은 이 부회장은 "롯데는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고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롯데 전 계열사가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최근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다고 29일 밝혔다.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이다.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가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이에 따라 롯데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롯데그룹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롯데케미칼에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자금시장 경색 등을 들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기가 안 좋을 때야말로 투자 적기라지만 PF대출 사태 등으로 롯데그룹 유동성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의 지원은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그룹 지주사 롯데지주와 계열사 롯데물산은 최근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롯데지주와 롯데물산은 롯데케미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210만 5692주(30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롯데가 다양성 문화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여성 인재 육성 전략을 밝힐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롯데그룹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열사 기업문화 담당자를 포함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다양성 포럼은 국적, 인종, 장애인 등을 가리지는 않는다"라며 "올해의 경우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는 지난 2013년 다양성 헌장 제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신동빈 회장이 장고 끝에 쇄신을 택했다. 신 회장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주요 경영진을 교체했다.15일 롯데그룹이 재계 5대 그룹 중 가장 늦게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건설에서 비롯된 유동성 문제가 그룹 전체에 영향을 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던 탓에 신 회장의 고심이 깊었다. 실제로 신 회장이 사재까지 털었지만 롯데에 대한 업계의 시선은 우려가 강하다.때문에 삼성 SK 현대차, LG 등이 안정을 택한 것과 달리 롯데는 '변화'에 힘을 실은 모습이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수장들 중 실적이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신동빈 회장의 선택은 변화였다.신 회장은 재계 5대 그룹 총수 중 올해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장고했다. 삼성, SK, 현대차, LG가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 개편과 실무진 인사를 마무리할 때까지 신 회장은 인사 방향성을 놓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내년 ‘영구적 위기’의 시대가 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미래 경쟁력 확보와 기본 사업 쇄신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예년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를 거쳤다. 15일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포함한 35개 계열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이번주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둔 롯데그룹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재계 5대 그룹 중 삼성, SK, 현대차, LG는 이미 임원 인사를 마치고 내년도 경영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이 11월 말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장고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재계에서는 래고랜드 사태에서 촉발된 유동성 위기 등이 롯데그룹의 임원 인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당장 조직의 내실을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롯데그룹이 대한민국 설상스포츠 육성에 나선다. 13일 롯데그룹은 스키와 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유망주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입된 4명의 선수는 국가대표로,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된다.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활약하는 이채운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8위를 기록하고 같은해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하프파이프 부문 1위, 슬로프스타일 3위를 기록했다. 이승훈 선수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롯데가 한국 구세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롯데그룹은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롯데그룹 오너 3세 신유열(일본이름 시게미츠 사토시) 상무가 신동빈 회장과의 판박이 행보를 이어가면서 롯데그룹 경영 승계에 속도가 붙고 있다.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어느 때보다 임원 인사에 보다 신중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롯데건설에서 촉발된 유동성 위기 등으로 악재가 겹친 탓이다. 이런 가운데 경영 승계의 포석을 깔기 시작해 잡음 없이 신 상무로의 이양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경영 승계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신유열 상무의 대외행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롯데그룹 해외 사업이 중대 기로에 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레고랜드에서 촉발된 롯데건설 단기자금 경색 탈출구로 '돈 안되는' 글로벌 생산기지 처분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9월 강원도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디폴트) 발생으로 인해 롯데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액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됐다.한국신용평가(KIS)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는 6조 70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올해 말 만기가 예정된 금액만 3조 1000억원에 달한다.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박민석 기자] 주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공개하는 ESG 정보는 실제 투자에 참고하기에는 비교가능성과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통된 ESG 공시 기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일 국내 ESG 및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데일리임팩트가 국내 10대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신뢰성 및 책무성, 활용성, 접근성, 비교가능성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 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ESG 정보는 충분하지 않았다.10개 기업 가운데 현대자동차, SK지주, L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다음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의 주요 공시다.△롯데지주(004990)=롯데바이오로직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후 지분 비율은 80%.△HDC현대산업개발(294870)=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대상으로 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정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963억626만원.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7개월.△DL(000210)=자회사 DL에너지글로벌이 경영상 자본준비금의 적립 필요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감자주식수는 보통주 3097만6506주.△유네코(064510)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기업들의 ‘불문율’이 사라지고 있다. 핵심사업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면 경쟁사 출신도 과감히 영입하는 추세다. 사기 진작, 기밀 유지 등을 이유로 사내 인력을 키워 임원으로 발탁해왔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된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수를 던졌다는 분석이다. 기업들의 활동 반경이 세계로 넓어진 만큼, 외부 수혈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행보가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는 지적이다. LG전자는 최근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롯데그룹이 새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헬스케어를 점찍었다. 롯데지주가 키를 잡고 성장전략을 짠다.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부회장)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지주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롯데지주는 지난해 8월 ESG경영혁신실에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를 신설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