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량 건설 및 연약 지반 보강

양사 관계자들이 28일 베트남에서 ‘떤반-년짝 도로건설 2공구 공사’ 계약 체결을 위해 서명하고 있다. 사진. 동부건설.
양사 관계자들이 28일 베트남에서 ‘떤반-년짝 도로건설 2공구 공사’ 계약 체결을 위해 서명하고 있다. 사진. 동부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인프라 건설 수주고를 올렸다.

동부건설은 28일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떤반-년짝 도로 건설 2공구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인근 동나이주를 연결하는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고 연약 지반까지 보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60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국내 공공공사에 특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와 함께 해외 인프라 조성공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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