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공사대금 및 유동자금 활용 예정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 동부건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 강원도중도개발공사로부터 ‘레고랜드 조성 기반시설공사’ 준공대금인 미수금 135억8100만원을 전액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미수금은 공사 진행에 따른 비용을 청구했음에도 받지 못한 돈으로 동부건설이 이번에 받은 미수금의 당초 지급기한은 지난해 10월 10일이었다. 동부건설은 미수금 수령으로 자금부담 및 유동성 리스크도 해소하게 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금번 수령한 미수금은 협력업체의 공사대금 및 동부건설의 유동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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