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주택 입주민의 긴급 시설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SH공사는 하자보증기간 이후 발생하는 시설민원 등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S기동부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CS기동부는 하자보증기간 이후를 포함해 입주 전 기간에 걸쳐 긴급 시설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주말 및 야간 시간대긴급 시설물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CS기동부 신설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