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기술자들이 전기 SUV 아이오닉 5을 생산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기술자들이 전기 SUV 아이오닉 5을 생산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10년만에 기술직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일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통해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의 제한은 없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서류 접수는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1차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후 입사 교육 등을 거쳐 9월에서 10월 중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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