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진행…더 저렴한 상품 발견 시 쇼핑쿠폰 제공

LG유플러스가 U+콕 이용고객 500만명 돌파 기념 최저가 보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콕 이용고객 500만명 돌파 기념 최저가 보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진. 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상 프로젝트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U+콕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다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게 되면 판매가 차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5000원 기준으로 올림해 쇼핑쿠폰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령 동일 제품에 한해 U+콕 판매가와 다른 온라인 쇼핑 사이트 최저가의 차액이 3000원인 경우 2배인 6000원을 올림하여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차액이 1000원인 경우 2배인 2000원을 올림해 5000원 상당의 U+콕 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쇼핑 플랫폼인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국내 최저가를 내세우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U+콕의 누적 이용자 수는 500만명을 넘어서고 2021년 대비 거래 금액은 360% 성장했다.

판매품목 역시 지난 해 1500개에서 7500여개로 5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이 95% 이상으로  U+콕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상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그동안 U+콕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최저가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지속 개선해 고객이 가까이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최저가 보상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가장 많은 상품을 찾은 고객, 가장 큰 차액 상품을 찾은 고객, 설문조사에 가장 유익하고 재치 있는 개선의견을 적어준 고객 등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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