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아이돌이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채팅으로 먼저 연락을 보내온다면 어떨까.넷마블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시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대화 서비스 '챗 시우(Chat SI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가상(버추얼) 아이돌인 메이브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챗 시우는 넷마블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 AI를 기반으로 만든 채팅 서비스다.특히, 이 서비스는 팬들과의 대화에서 시우가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적자에 허덕이는 넷마블이 올해 목표로 '체질 개선'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신작 출시와 함께 버츄얼 휴먼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6분 현재 기준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00원(0.91%) 상승한 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에 반등세로, 넷마블 주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5%이상 떨어지기도 했다.앞선 넷마블의 주가 하락세는 지속된 영업손실에 따른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넷마블은 2022년 1분기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넷마블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업 경쟁력과 유망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넷마블의 메타버스 행보가 탄력받게 될 전망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6일 현대차그룹 ‘제로원 2호 펀드’로부터 약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의 손자회사다. 가상인간(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넷마블이 3분기 신작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하락했다.넷마블은 향후 게임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신작·소셜카지노·메타버스 등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이다.넷마블은 올해 3분기 매출 607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급격히 줄어든 실적이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넷마블의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69.6% 감소했다.넷마블의 3분기 매출과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넷마블의 개발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8일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다. VFX 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모션캡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이를 통해 △모션캡처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휴먼 제작과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VFX 연구소는 광명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지난달 건축허가접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서강대학교가 국내 최초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출범해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서강대는 지난달 '영상대학원'의 명칭을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으로 변경하고, 메타버스 관련 전공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서강대학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아무래도 기업현장에서 메타버스 필요성을 많이 느끼다보니, 여러 현업에 있는 기업담당자들이 (대학원 과정에 대해) 문의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의 전공은 ▲메타버스비즈니스 ▲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테크놀로지 등으로 실제 교육은 전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를 도입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핵심 사업을 위한 투자이자, 보다 적극적인 소통의 수단이다. 물론 게임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하기 위한 ‘한방’이기도 하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영단어 ‘메타(meta)’와 우주·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세계라는 뜻답게, 메타버스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가상공간에 구현된 또 하나의 세상을 의미한다. 이용자들은 3D 등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지분 100%를 출자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Inc.)’를 설립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겸하고,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서우원 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 아이돌, 메타 월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창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