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선박 제조 회사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공사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7.5% 규모인 1조2334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계약기간 및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의 공사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3.7% 규모인 6167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 5월 29일까지다.
관련기사
- 재무리스크 속 조선 3사…해외 수주는 더 날았다
-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 선급과 친환경 기술 개발 맞손
- 한국조선해양, 3917억원 규모 초대형 LPG운반선 3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 제작 난도 최고 셔틀탱커 2척 납기 준수 성공
- 대우조선해양, 311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
- 현대중공업, 4757억원 규모 FSRU 공사 계약 체결
- 대우조선해양, 美 NASA 협력사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협력 추진
- STX중공업, 273억원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
- 대우조선해양, 7103억원 규모 LNG운반선 공사 계약
- 대우조선해양, '똑똑한 풍력발전기설치선' 선봬
- 대우조선해양, 3542억원 규모 LNG 운반선 공사 계약
이상현 기자
adh4567@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