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새 랜드마크 단지 부상

27일 입주를 시작한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입구 전경. 사진.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5-1·2블록에 공급한 ‘마린파크 애시앙’ 1054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여수 웅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세대로 구성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 2020년 3월 청약 당시 경쟁률이 1·2단지 평균 4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 소나무 정원과 팽나무 힐링 숲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정원이 갖춰졌다. 녹지율이 35%(법정기준 15%)에 달한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 앞쪽으로 이순신공원과 웅천못공원, 구봉산 등이 있어 친환경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웅천 요트 마리나 및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현초등학교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있다. 유치원 1곳과 웅동초교(가칭), 중·고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KTX여천역 및 여수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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