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광역교통망 개선 가시화 호재”

경기도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 전경. 사진.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경기도 남양주 도농에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 중인 ‘부영 애시앙’이 각종 교통호재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5~18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과거 남양주 도농 일대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도 지하철 여건이 경의중앙선 1개 노선 밖에 되지 않았다”라면서 “하지만 광역 교통망 개선이 가시화 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는 등 남양주 대표 입지로 부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교통호재가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교통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서울 강남을 지나는 9호선이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영 애시앙 인근 도농역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이마트나 남양주시청 등 생활인프라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도농초·중학교·동화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많은 편”이라며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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