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19일 재단법인 청년상인육성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상인육성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청년상인 육성에 대해 사후관리와 창업지원 등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몰 조성사업의 만족도 연구 △청년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증진 요인 분석 연구 △청년 상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영그룹이 지난 2019년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 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창신대는 지난 2021년 부·울·경 일반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고 산학연계 취업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1년 만에 4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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