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단지 주민 9천여명에 일자리 및 복지상담 서비스

일자리 상담 모습.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일자리 상담 모습.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의 직장 찾기에 적극 나섰다.

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일자리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및 복지서비스 지원도 제공한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취업을 적극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LH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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