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제 활성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회복에 적극 나선다.
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1년 9조7000억원, 2022년 9조9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꾸준히 발주해 왔다. 대출금리 상승 및 건설원가 급등 그리고 부동산PF 불안정 등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감안해 건설산업 경기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두 달을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LH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LH는 상반기 발주를 확대하고 선금 지급을 활성화 하는 등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H, 660가구에 기부활동…겨울나기 앞장
- LH,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 LH,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청렴 경영 선도
- LH, 문화예술인 전용 부천영상 행복주택 접수
- LH, 종부세 감면액 서민주거안정 위해 재투자
- 호반 건설계열,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도움의 손길
- 반토막 났던 송도·동탄2신도시 집값…신고가 경신
- LH,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1억원 기부
- 건설 자재·공법 투명 선정…LH “전문가 모셔요”
-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1억4600만원 손해배상 청구
- LH, 화물연대 파업 인한 공사 지연 책임 떠넘기기 “사실무근”
- LH, 국민 체감형 사업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 LH, 올해 3만2000세대 해당 공동주택용지 공급
-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효과 톡톡…입주민 2355명 취업
- [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지호 기자
retronight@dailyimpac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