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브랜드 상품 할인 및 콘텐츠 제공

모델이 지니 TV에서 숙박예약플랫폼인 트립비토즈의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모델이 지니 TV에서 숙박예약플랫폼인 트립비토즈의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KT는 IPTV(인터넷TV) 최초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지니TV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다.

KT는 여행·가전·패션·뷰티·외식 등 매월 새로운 제휴 브랜드의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TV 브랜드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협력 브랜드는 숙박 예약 플랫폼 ‘트립비토즈(Tripbtoz)’다. 오는 31일까지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방문하면 호텔 예약권을 최대 86% 싼 가격에 받을 수 있다.

지니TV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지니TV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미디어 포털’에서 제공하는 △영화·TV·VOD △OTT 서비스 △LIVE 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 5가지 콘텐츠 전용관과 함께 노출된다.

또 KT는 IPTV 이용 빅데이터와 연령·성별·지역 등 기본 가입자 정보 간 융합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해당 브랜드를 선호할 만한 고객군에 이를 TV 첫 화면으로 추천한다.

지니 TV 팝업 스토어는 미디어 포털이 지원되는 지니 TV 셋톱박스 3·2·1·A, 올인원 사운드바 등 최신형 셋톱박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훈배 KT 전무(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이종 산업 사업자와의 상생에 힘쓰고, 동시에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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