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해 남극에서 드론이 촬영한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세종기지 주변 생태환경을 드론이 직접 촬영하며 탐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SKB는 SK텔레콤(SKT)과 국내 드론제조 강소기업 파인브이티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남극에서 해당 과제를 수행했다. 촬영 드론에는 양자보안기술이 적용됐다. SKB는 남극 촬영 영상이 암호화된 상태로 안전하게 실시간 전송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람이나 지상로봇의 접근이 힘든 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인기 K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 5편을 선보인다. 로맨스 코미디, 정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검증된 작품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SKB는 투니모션과 함께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을 자사 인터넷TV(IPTV)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작품으로는 △누적 조회수 1600만 이상을 기록한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캠퍼스 배경의 로맨스 코미디 ‘너와 나의 눈높이’ △뱀파이어와 여고생의 사랑을 담은 ‘달달한 그녀’ △영혼 체인지 정치 스릴러 ‘니브’ △ 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롯데시네마와 온·오프라인 연계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 간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영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SK브로드밴드는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B tv와 모바일 B tv,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다양한 콘텐츠 제공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성화 △국내 영화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부터 골프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중계방송의 질을 높이고 KLPGA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작업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SKT)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KLPGA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는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AI 미디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과 SK브로드밴드(SKB)의 새로운 브랜딩이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양 사는 각각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AI 컴퍼니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각 사의 대표 브랜드인 T(SKT)와 B(SKB)를 재탄생시킨 것이다. 리뉴얼된 T-B 브랜드는 OPEN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차세대 통합망을 도입한다.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하는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다.SK브로드밴드는 자사 백본에 400Gbps급 차세대 IP 통합망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본은 네트워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이다.차세대 IP 통합망이 도입되면 100Gbps 단위로 전송했던 데이터 트래픽을 400Gbps 단위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네트워크 고속도로가 4배 넓어져 급증하는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통합망은 시스코사와 협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SKB)가 자사 인터넷TV인 Btv 고객들을 초청해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오는 25일 ‘필모톡 with 이제훈’ 행사를 진행한다.필모톡은 SKB가 SK텔레콤의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매달 진행하는 배우 토크 콘서트다. SKB는 배우 이제훈을 초청해 새해 첫 필모톡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제훈은 필모톡을 통해 그간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보며 스크린 밖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SK브로드밴드 박진효 사장이 5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박 사장은 SK브로드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해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과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지난해 2월에 시작한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한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TV를 보는 이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인기 드라마와 예능 속 출연진의 옷과 악세사리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확인해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가 대표적이다.SK브로드밴드(SKB)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 인터넷TV(IPTV)인 B tv 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SKB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VOD 콘텐츠에 노출되는 다양한 제품 정보를 AI로 추출, 데이터베이스화하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마케팅·사업관리, 서비스 기획, 인프라, 개발, 데이터, 케이블 방송의 6개 직군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올해 대학 졸업 예정이거나 1년 미만의 관련 직무 경력을 지녔다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SK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은 뒤 인적성 검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약 7주간의 실무 과정을 진행한다. 임원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하반기 입사히게 된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직무 경험이 모자라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2023년은 AI 컴퍼니 비전 실천과 성과를 가시화 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SK텔레콤이 지난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사업 재편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까지 거두면서 체질 개선을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방향 전환을 선언한 유영상 대표의 행보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8일 SK텔레콤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7조3050억원, 영업이익 1조612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3%, 16.2% 증가했다. 인적 분할 후 SK하이닉스의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하나의 장비로 1~10GB 초고속인터넷을 동시에 제공하는 광통신 기술을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박람회에서 이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통합형 광모듈을 활용하는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속도별로 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장비 설치 공간의 효율성도 65% 향상된다. 장비 발열이 줄고 소비전력 역시 28%나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커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망 구간에 양자내성암호(PQC) 상용화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VPN(가상사설망)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VPN은 퍼블릭 네트워크(인터넷)에 가상의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처럼 사용, 국내와 해외에 각각 떨어져 있는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전까지는 물리적 제약으로 양자암호키분배기(QKD)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인 PQC를 글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에 전략 투자를 단행했다. 협업을 기반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투자를 확대할 예정인 만큼, 기업간 거래(B2B) 사업 경쟁력을 강화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는 7일 세계적 협업툴 회사인 스윗테크놀로지스(스윗)에 4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업무 효율성은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스윗은 국내외 B2B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 관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네이버·카카오와 통신3사(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25일 선정됐다.KBO는 25일 오후 12시부터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입찰에는 지상파 3사 스포츠채널과 SPOTV로 이뤄진 방송컨소시엄, 네이버·카카오·통신3사로 꾸려진 통신포털 컨소시엄이 참여했다.KBO는 통신포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수행 실적, 적합성, 사업 전략·계획, 시스템/인프라, 콘텐츠 활성화, 커버리지 등 다양한 기준으로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과 IPTV 설치·수리 서비스 자회사인 홈앤서비스가 출범한 지 1년이 됐지만, 노사 간 갈등이 여전해 논란이다. 노동조합은 회사측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그에 걸맞은 임금과 노동환경 개선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 회사 측은 처우 및 복리후생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여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희망연대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 조합원 상경 투쟁을 기점으로 파업을 할 예정이다.가장 큰 쟁점 사안은 임금체계와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