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일 대비 1.0원 하락

달러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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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전 거래일 기준 1440원대를 앞두고 거래를 마쳤던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채 시작 후 1430원대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부터 반등세가 위축된 채 하락했지만 전일 대비 소폭 반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439.9원)보다 1원 내려간 1438.9원에 마감했다. 이 날 1424.5원에 출발한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다 장마감 직전에 소폭 하락했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2197.7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2210.61까지 상승했지만 점차 하락해 전일 대비 1.64p(+0.08%) 오른 2170.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203억, 184억원을 매수했다. 개인은 1445억원을 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코스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지만 오후부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지수 상승폭 역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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