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7일까지 서류 접수…B2B-네트워크 인프라 인력 중점 채용

KT가 신입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사진은 채용 안내 포스터. 사진. KT. 
KT가 신입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사진은 채용 안내 포스터. 사진. 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신입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SW개발, IT보안, 인프라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비즈영업, 유통채널관리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통신과 디지털플랫폼서비스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인력을 보강할 계획“라며 “직무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방식도 다각화 했다“고 밝혔다. 

B2C∙B2B 업무를 수행하는 마케팅세일즈와 컨설팅 분야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담당하는 ICT 기술 분야의 경우 적합한 인력을 인턴으로 뽑는다. 특히 실무 역량이 중요한 소프트웨어·개발 직무는 코딩·직무 테스트 성적 우수한 지원자를 인성검사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또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교육을 수행하는 에이블스쿨 수료자들을 이번에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해까지 신종 코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만 진행해왔으나 이번 채용에서는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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