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송파잠실, 고양삼송점서 오는 20일부터

사진. 신한카드.
사진. 신한카드.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맥도날드, KIS정보통신과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3사는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정영학 한국맥도날드 상무,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의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차량 이동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먼저 오는 20일 맥도날드 송파잠실DT점과 고양삼송DT점부터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주요 맥도날드 DT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등의 업종으로 서비스 가맹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초로 시도되는 하이패스 카드 결제 서비스와 같이,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편리함을 주는 혁신적 결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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