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중 유일 인증

임직원 소비자중심경영 의지

이용자 권익 보호’ 최우선 가치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데일리임팩트 최진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 중심 경영과 소비자 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호평받은 값진 성과다.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꾸준히 개선하며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을 위해 노력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CCM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수여식에는 이수연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고객책임자(CCO)가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의지를 갖고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용자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을 경영의 목표로 삼고 3대 핵심가치인 △라이프 중심의 모빌리티 △기술력과 데이터 바탕의 미래 선도 △안전과 신뢰가 최우선을 실천했다. 

이용자 중심 경영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월 CEO 직속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이수연 CCO를 임명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들이 이용자 중심 경영을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플랫폼 생태계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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