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출시…월 3900원에 특화 서비스 이용 가능

모델이 McAfee 프라이버시 가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모델이 McAfee 프라이버시 가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디지털기기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가 만든 McAfee 프라이버시 가드를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는 바이러스·악성소프트웨어·스파이웨어·랜섬웨어 등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디지털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유독에서 매월 3900원으로 구독하면 개인정보 모니터링과 알림, 안티바이러스, 보안 가상사설망(VPN) 등 맥아피의 특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유독을 통해 서비스 구독시 맥아피의 연간 구독상품보다 월 11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유독의 다른 상품과 함께 구독할 경우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독은 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뮤직, 도서·기사, 단기 렌탈 등 총 13개 카테고리에서 149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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