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의 올해 첫 성적표가 나왔다. 매출은 1조원대를 수성한 반면, 영업이익은 700억대에 그쳤다.카카오톡 먹통 사태 재발을 위해 데이터센터 다중화 작업 등 인프라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 속도를 올리면서 관련 비용이 증가한 결과다. 회사의 핵심 서비스 기반을 안정화하고 미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투자였지만, 카카오의 고민은 깊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1000억원대를 지켰던 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믿었던 콘텐츠 사업 성장세가 둔화돼 반등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브레인이이 이미지 생성·공유 플랫폼인 비 디스커버에 새로운 프로필 서비스를 선보인다. 28일 카카오브레인에 따르면, 자사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칼로를 기반으로 하는플랫폼, 비 디스커버에 인공지능(AI) 프로필 서비스를 추가했다. AI 프로필은 사용자가 지정한 이미지로 AI가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서비스다. 비 디스커버 앱에서 사용자의 연령·성별을 선택하고, 사진 파일을 올린 뒤 생성을 클릭하면 된다. AI는 업로드된 이미지와 사용자 정보에 기반해 판타지, 타임슬립, 일상 등 여러 콘셉트의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모델인 칼로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이미지 생성 확률을 높인 게 특징으로, 카카오브레인은 향후 서비스를 향상시킨 뒤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7일 카카오브레인은 B^ EDIT(비 에디트) 웹 서비스를 오픈 베타로 공개했다. 비 에디트는 B^ DISCOVER(비 디스커버)’에 이은 두 번째 서비스다. 사용자가 원하는 화풍의 이미지 생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데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올해 상반기 내 한국어를 잘 이해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한다.카카오브레인은 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이에 따라 카카오브레인은 대화형 AI 모델 '코GPT'와 함께 이미지생성 AI 모델인 '칼로' 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게 된다.김광섭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GPT에 대해 “한국어를 사전적, 문맥적으로 이해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언어모델”이라고 설명했다.동시에 카카오브레인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공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인공지능(AI) 이미지 모델인 칼로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형태로 공개했다. 접근성을 높여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9일 카카오브레인은 제시어에 따라 다양한 화풍으로 이미지를 생성·편집·변환할 수 있는 칼로 API를 개발자 전용 사이트인 카카오디벨로퍼스에서 공개했다. 카카오디벨로퍼스를 통해 웹 서비스, 모바일 앱, 기타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과 기능을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AI 기술이나 카카오톡을 활용하려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