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참여 ‘리젠 되돌림’ 캠페인 시즌2 실시

효성티앤씨 직원들이 8일 서울시 공덕동 사옥 페트병 수거함 앞에서 리젠 적용 가방과 재활용할 페트병을 들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직원들이 8일 서울시 공덕동 사옥 페트병 수거함 앞에서 리젠 적용 가방과 재활용할 페트병을 들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효성티앤씨는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효성티앤씨는 이 캠페인을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실시한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올해는 직원들에게 나눠줄 리젠 적용 제품을 ‘MZ세대’ 사이에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츠마마’와 ‘할리케이’에서 받는다”라고 전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전사 임직원이 힘을 모아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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