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L 대 스탠드식부터 100L 대 뚜껑식 제품까지 라인업 강화
다용도 분리벽·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뉴 유산균김치+ 등 갖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새 기능을 자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가전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디오스 오브제컬렉션으로 선보인다.
19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는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7종, 뚜껑식 2종 등 모두 9종으로 구성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했다”면서 ”인기 모델인 491L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넓혔다”고 말했다.
스탠드식 신제품은 평평한 도어 디자인에 색감을 더해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준다.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은 물론,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뉴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시간으로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을 갖췄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7종, 뚜껑식 2종 등 모두 9종이다. 스탠드식의 출하가는 120만~417만5천 원, 뚜껑식은 62만~124만 원이다.
LG전자는 보관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도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
이 제품은 도어 전면을 터치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문을 열린다. 도어 핸들을 없앤 가구장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문 여는 방향을 좌우로 바꿀 수도 있다.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은 김치·냉장·냉동 전용 모델의 용량이 각각 324L, 386L, 324L다. 가격은 각각 185만, 165만, 17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