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중대형 브랜드 수혜 기대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8월 중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조성된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학생 충원률이 늘고 있어 도시 내 공급된 주거시설이 2400여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진입도로 확장공사(4차로)가 완료되면 제주영어교육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인근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2.6m 천장고,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전세대 100% 지하주차장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입주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제주 내에서도 투자가치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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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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