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카톡) 채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단골거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소통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내년에도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이어간다.올해 10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전환 교육 사업으로 채널 개설 수 증가 등 성과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상시 신청제도를 도입해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카카오는 올해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01개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21만4181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20개, 80개 시장을 지원했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카이스트 재학생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카이스트 전산학부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참여한 총 9개의 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멘토 활동을 함께한 카카오 공동체 직원인 크루들과 과제 선정에 참여한 브라이언 펠로우 등도 참석했다.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1일부터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이는 학생들과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 이야기를 담은 상생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 14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한 해 동안 카카오가 진행한 상생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매거진이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다양한 파트너들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호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상반기의 내용을 담았다.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외에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사례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 등 총 세 파트로 나누어 정리했다.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카카오그룹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카카오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게임인재를 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게임인 재단까지 총 3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카카오임팩트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기부와 후원 중심의 기존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2018년 4월 설립한 재단이다. 창작자 생태계 구축과 공익문화 확산, 혁신가 성장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브라이언임팩트는 최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재산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카카오그룹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카카오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게임인재를 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게임인 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이 서약을 시작으로 우리 부부는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려 합니다."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6일 부인 형미선씨와 함께 세계적인 자발적 기부 운동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참여했다.지난 2월 임직원 신년 메시지를 통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김범수 의장이, 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재산 대부분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김범수 의장의 '재산 절반' 규모는 현재 약 5조로 추산된다.김 의장은 기빙플레지 서약서에서 "1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가 카카오임팩트 펠로우 활동비를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16일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작을 알리며 11명의 시즌1 펠로우를 공개한 바 있다.‘누구나데이터' 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모금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가 그룹으로,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이날 미디어SR에 "데이터라는 기술이 석유처럼 중요한 산업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1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가 11명을 16일 공개했다.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가들에게 활동비·홍보·네트워킹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환경·장애·기술·지역사회 등 각 분야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펠로우들은 앞으로 2년간 매 달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카카오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수 있다.카카오임팩트 재단은 이날 콘텐츠 발행 플랫폼 브런치를 통해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들은 더 나은 세상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5조원 규모의 사재 기부 계획을 밝힌 가운데, 카카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카카오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김범수 의장의 기부로 카카오의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일이, 우리사회 선진적인 기업 경영과 기부 문화를 여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카카오는 올해부터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시하는 ESG 경영에 힘써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여민수 대표는 이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4대 책임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김범수 의장은 8일 카카오 및 계열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격동의 시기에 사회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심화되는 것을 목도하며 더이상 결심을 더 늦추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범수 의장의 재산은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만주와 그가 소유한 케이큐브홀딩스의 994만주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2일 올해의 우수 공익 프로젝트 10개와 기부자 5인을 소개하는 ‘2020 카카오같이가치 명예의 전당’을 공개했다.카카오같이가치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기부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기부자는 명시된 사업 계획과 모금 후기를 통해 자신의 기부금이 어떤 프로젝트에 어떻게 사용되는 지 알 수 있다.카카오는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아름다운재단,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의 전문 기관과 함께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카카오는 그룹의 핵심 ICT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표 의식으로 무장돼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카카오그룹의 공익재단인 카카오임팩트가 운영하는 행동변화 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100’, 문제정의 플랫폼 ‘100up’ 등에는 “카카오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경영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다.카카오임팩트는 2018년 4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당시 카카오가 25억원, 카카오M이 15억원을 현금으로 출자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인간과 기술, 가치를 연결해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카카오임팩트재단의 총자산은 34억원이다. 자산 구성은 대부분 현금으로 주식이나 건물, 토지는 보유하지 않은 상태다. 모기업에 비해 재단이 운영하는 공익법인의 규모는 미미한 편이다. 카카오임팩트 재단은 대신 자산규모에 비해 기부금으로 인한 수익과 지출하는 공익목적사업비가 크다.지난해 재단은 기부금으로 34억7000만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2.억5000만원은 개인기부금이다. 사업 외 수익으로는 예금 이자 3000만원이 있다. 재단의 총 수익은 35억원으로 자산 규모보다 크다. 이 때문에 총자산 대비 목적사업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사회공헌 파트너십 사업을 시작했다.카카오임팩트는 문제정의 지원 프로젝트 `100up`의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100up`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결 방법을 생각하기 이전에 문제의 정의를 올바르게 내리는 것부터 선행되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만들어졌다.현재 `100up` 플랫폼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아이들의 혐오문화 등에 대한 문제정의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카카오임
카카오의 공익재단 카카오임팩트가 문제정의 협업 플랫폼 '100up(백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임팩트는 카카오가 가진 기술과 영향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4월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이다. '100up'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해결 방법을 생각하기 이전, 문제 정의를 올바르게 내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플랫폼이다. '100up'은 문제를 정의하는 데 도움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문제정의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사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설립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소셜임팩트'(Social Impact)를 실천,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단체 설립허가를 받았다. 카카오 홍보팀 윤명진 매니저는 "카카오는 예전부터 소셜임팩트 활동을 많이 강조해왔다"며 "초대 이사장은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의 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