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손해보험.
사진. KB손해보험.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2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런런챌린지' 2기 성장발표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각 영역에서 기술 교육을 통해 이룬 자격증 취득, 취업, 공모전 입상 등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 ‘런런챌린지’ 2기 활동을 통해 총 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IT, 제과제빵, 공인중개사, 디자인 등의 기술교육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뤄냈다.

'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자립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런런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런런챌린지'는 3기 참여자를 오는 1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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