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공원 조망 설계 두드러져

롯데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단지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998세대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다. 사화공원은 남산공원 및 대상공원 등을 잇는 창원시의 그린 네트워크 중심에 있는 공원이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중심 입지인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직주근접성까지 두루 갖췄다.

단지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대부분이 사화공원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다. 단지 앞은 높은 단차를 활용해 중상층부 세대뿐만 아니라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이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된다.

단지 분양일정은 오는 2023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같은 달 10일에는 2블록 당첨자가, 11일에는 1블록 당첨자가 각각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중심에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라며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도 가능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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