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풍부 도심지 수혜 기대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4일부터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롯데건설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4일부터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이다. 1호선 신이문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신묵초등학교·장안중학교·중화고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근린생활차량 제외)로 설계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택배차량 진입에 문제가 없도록 층고를 상향 조정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생태연못을 품은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정원이 배치된다. SK에코플랜트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과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은 물론 난방·가스·조명 등 통합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청약기간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16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및 경기·인천 거주자), 17일 2순위 접수가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체결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0월 예정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2835만원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브랜드·입지·상품성 삼박자를 갖춘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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