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중소기업 3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9개사를 지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올해는 전년 대비 6개사 늘어난 15개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된 기업은 원스톱(One-Stop) 생산 공정 시스템으로 유기농 고품질 쌀 생산과 도매사업을 영위중인 종합식품기업 ‘보성특수농산’이다.

이번 디자인 컨설팅은 보성특수농산이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이미지화해 진행됐다. 추후 디자인 활용방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찬 보성특수농산 대표는 “중소업체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 먼저 손을 내밀어준 농협은행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또한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우수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