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전세계 동시 출시…11개 언어 서비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퍼즐게임…전략성 추가

엔씨소프트가 퍼즈업 아미토이 게임을 26일 글로벌 출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퍼즈업 아미토이 게임을 26일 글로벌 출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모바일 퍼즐 게임인 퍼즈업 아미토이(퍼즈업)를 출시한다. 2017년 퍼즐 게임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퍼즐 게임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해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한국 기준) 퍼즈업 게임을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게임은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신규 퍼즐 게임인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했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 4가지로 변경할 수 있어 게임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퍼즐 장르 자체가 워낙 남녀노소 인기 있는 게임인데 이번 퍼즈업은 기존 퍼즐 게임과 달리 방향키를 조절할 수 있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 점령전을 통한 다른 클랜과의 경쟁을 마련해 단체게임도 즐길 수 있게 했다.    

4일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의 한정 스킨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5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 연계해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 세계관을 알리는 퍼즈업위크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창원NC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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